2024-03-19T07:24:05.024445+00:00

[날씨] 오늘 전국 비바람…강원 산간 폭설, 최대 20㎝ 이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오늘 전국 비바람…강원 산간 폭설, 최대 20㎝ 이상 [앵커] 오늘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내일까지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 나가실 때 우산 하나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은 5mm 안팎의 비가 살짝만 지나겠지만, 기온이 낮은 산간 지역과 일부 내륙에서는 눈으로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경북 북동 산지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이들 지역에 밤사이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초속 15m 이상,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겠고요. 경기 서해안에는 강풍특보도 발령 중입니다. 이 비바람으로 인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1도 등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이번 눈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구름 뒤로 찬바람이 유입되며 막바지 꽃샘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기온이 0도, 체감 온도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황사가 날아들면서 차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나빠지겠습니다. 호흡기 건강도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2024-03-19T07:24:04.911764+00:00

[이시각헤드라인] 3월 19일 라이브투데이1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시각헤드라인] 3월 19일 라이브투데이1부 ■ 서울의대 교수 "일괄사직"…정부 "면허정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늘부터 사직서를 모아 다음주 월요일에 일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1,300여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공시 송달하며 의사 면허정지 처분 절차를 마쳤습니다. ■ 북 김정은, 사격훈련 지도…"적 수도 붕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초대형방사포의 사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적의 수도와 군사력 구조를 붕괴시킬 수 있는 완비된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 아파트 공시가격 1.5%↑…보유세 소폭 오를듯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52% 상승합니다. 공시가격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가운데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집값이 오른 단지는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 기술주 강세에 뉴욕증시 상승…나스닥 0.8%↑ 뉴욕증시가 엔비디아와 알파벳 등 기술주의 강세에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82% 상승했습니다. S&P 500지수도 0.63%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꽃샘추위 속 곳곳 눈·비…강한 바람 주의 오늘도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0도 안팎, 한낮엔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오전 중부와 전북을 시작으로 오후부턴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 해안가로는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라이브투데이1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2024-03-19T07:24:04.864524+00:00

정부, 의대교수 사직 재차 만류…곧 의대 증원 배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부, 의대교수 사직 재차 만류…곧 의대 증원 배분 [앵커] 수도권 빅5 병원의 교수들이 집단사직을 결정하자 정부가 다시 한번 의료현장을 이탈하지 말 것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조성흠 기자. [기자] 네, 서울대병원에 나와있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를 비롯해 빅5 병원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의결하자 정부가 다시 한번 만류에 나섰습니다. 스승이자 의사로서 제자인 전공의가 현장으로 돌아오게 하는 게 국민의 기대하는 바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에 "대표성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 달라"고 촉구하면서 그간 의료계와 공식, 비공식으로 40여 차례 가까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대교수협의회, 각 의학회 등과 6회에 걸쳐 만났고, 의료계 원로와 소수의 전공의 등과도 대화를 진행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전문의 처우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지역의료강화방안 토론회, 건강보험 개선방안 토론회 등 의료개혁 토론회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와 동시에 복지부는 전공의 1,300여 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공고했습니다. 공시 효력은 오늘부터로, 정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경우 행정 처분이나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는 25일부터는 일부 전공의에 대해서 면허정지 처분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정부가 조만간 의대 증원과 관련해 대학별 배분을 발표한다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길지 알려진 내용이 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의료계는 물론이고 많은 분들이 2천명이 늘어난 의대 정원이 어떻게 배분될지 관심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이르면 내일(20일)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을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지역의료 발전입니다. 국립대병원 등 지역 거점병원을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이는데, 이를 위해 거점국립대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고 교수진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따라서 비수도권 거점국립대와 입학정원 50명 이하 '미니 의대' 정원이 2배 정도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증원된 정원은 비수도권에 80%인 1,600명, 수도권에 20%, 400명가량 배분될 것으로 보입니다. 2천명이 증원이 현실화하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늘어납니다. 의대 정원 배정이 확정되면, 수험생과 학부모까지 연관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될 걸로 보입니다. 의대 교수 측은 증원 발표에 대해 "도저히 대화의 장이 열리지 못하고, 파국이 닥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akehmm@yna.co.kr) #의대_증원 #전공의 #대학 #집단_사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